초등보육(돌봄)교사연합회는 초등돌봄교실

지자체 이관을 결단코 반대한다!!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초등돌봄교실 지자체(사회서비스공단)

이관계획 철회하고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더욱 주력해야 -

▢ 사단법인 초등학교보육교사연합회(이사장 이근배)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초등돌봄교실 지자체(사회서비스공단) 전환 운영을 정부에 제안한다는 발표(2017.9.4.)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초등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시 학교와 지자체간 운영의 혼선 우려 등을 이유로 하여 결단코 반대한다.

▢ 초등돌봄교실은 공공부문 교육기관인 학교에서 사교육비 경감계획과 저출산 해결 방안으로 시작한 이래, 국가의 주요 정책에서 학부모 만족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학생을 교육하고 보호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 이처럼, 초등돌봄교실운영은 현 정부들어 사회관계장관회의의 첫 주제로 논의 될 만큼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범정부차원에서 사회로부터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돌봄체계구축의 필요성으로부터 나온 내용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의 강화계획은 환영하는 입장이다.

▢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교육감을 지자체장으로 하여 현 운영체제안에서 프로그램 강화 및 돌봄전담사의 처우개선을 전제한다. 전국시도교육감은 공공부문 교육기관에서의 선도적인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라도 초등돌봄교실 지자체 이관계획을 백지화 하여 학교를 믿고 자녀를 맡긴 학부모와 초등돌봄전담사들에게 더 이상 불안감을 초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끝.